•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도시공사, ‘예산 실무자 회의’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 지난 2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예산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획예산부장 외 부서별 담당자 19명이 참석해 △2023년 예산 편성‧운용 추진전략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재무지표 관리 대응방안 △재정 신속집행 및 선결제‧선구매 추진계획 △예산 변경에 대한 내부 통제 강화방안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예산교육 등 재무구조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의 예산 실무자 회의는 예산총괄부서 및 부서별 예산 담당자가 모여 진행되는 회의로,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해 적정 시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예산 총괄부서인 기획예산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2023년도 예산 편성‧운용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정부의 공기업 효율화 정책에 발맞춘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예산 운영을 통해 적정성을 확보하고, 조직 개편, 중장기 사업운영 전략 수립 등 적극적인 조직혁신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