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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동운상사(주),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상생 노력 힘써

[시흥타임즈] 동운상사(주) (대표 원태희)는 지난 16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경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경헌 매화동장을 비롯해 동운상사 임직원이 참여해 시흥시 지역발전유공에 기여한 직원의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기탁돼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동운상사(주)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뿐 아니라 맞춤형복지팀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매화동 내 주거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 폐기물 처리, 방역소독 등의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태희 동운상사(주)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거 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의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원태희 대표와 동운상사(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업의 뜻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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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