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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은계호수공원에 버스킹 공연 보러 가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은계호수공원 버스킹(거리 공연) ‘컬러풀 원더풀’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시흥의 은계호수공원 주변 둘레길 코스와 경관을 주제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공연을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해 음악이 흐르는 은계호수공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오는 3월 25일 첫 공연에는 딸기주스가 너무달아, 탱쇼, 테너 최용호, 우주바운스가 출연한다. 시는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4월까지의 공연 일정과 출연팀 안내는 시흥시청 누리집(https://www.siheung.go.kr/)의 새소식 게시판,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blog.naver.com/csiheung)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5월 이후의 출연진은 추후 편성해 공개한다.

시는 버스킹을 하반기에도 지속해 연중 음악이 함께하는 은계호수공원으로 가꿀 방침이다. 한편, 야외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특성상 우천 시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031-310-67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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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