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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년 연속 정부3.0 우수기관 선정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2015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흥시는 2014년 정부3.0평가에서도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이로써 시흥은 명실상부한 정부3.0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정부3.0 서비스 정부의 일환인 개인맞춤형서비스 (▷시흥창의체험학교 ▷전국1호 책임읍면동의 현장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시흥시의 대표 우수사례로 집중 브랜드화 하였으며, 다문화가족 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 通하고 협업하는 생산적 조직만들기를 중점 추진하여 행자부 주관의 정부3.0 벤치마킹투어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정책수요자의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정부3.0 국민디자인(공무원, 시민, 전문가로 구성)을 구성·운영하여 고질적인 불법주정차차량의 효과적인 단속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매주 모니터링을 통해 시흥형 정부3.0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힘썼으며, 실제 9건의 사업이 행자부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정부3.0의 가치가 시정 전반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2016년에도 정부3.0이 시민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능하고 투명한 시정운영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제고해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시흥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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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이달 22일까지 학교ㆍ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4곳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과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이 담당하며, 학교급식법이 적용되는 업소는 시흥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보관 및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 여부 확인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ㆍ청결 관리 준수 ▲건강 진단 실시, 개인위생관리 등 준수 여부 확인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18℃ㆍ1인 분량 150gㆍ 144시간)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재료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ㆍ계도하고, 위생교육 미이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영업정지ㆍ과징금 및 과태료)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과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조리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