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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년 연속 정부3.0 우수기관 선정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2015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흥시는 2014년 정부3.0평가에서도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이로써 시흥은 명실상부한 정부3.0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정부3.0 서비스 정부의 일환인 개인맞춤형서비스 (▷시흥창의체험학교 ▷전국1호 책임읍면동의 현장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시흥시의 대표 우수사례로 집중 브랜드화 하였으며, 다문화가족 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 通하고 협업하는 생산적 조직만들기를 중점 추진하여 행자부 주관의 정부3.0 벤치마킹투어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정책수요자의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정부3.0 국민디자인(공무원, 시민, 전문가로 구성)을 구성·운영하여 고질적인 불법주정차차량의 효과적인 단속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매주 모니터링을 통해 시흥형 정부3.0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힘썼으며, 실제 9건의 사업이 행자부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정부3.0의 가치가 시정 전반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2016년에도 정부3.0이 시민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능하고 투명한 시정운영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제고해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시흥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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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진원이 지원한 스타트업 '엘피텍' 해외 진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창업센터에 입주한 ㈜엘피텍이 ‘티칭리스(Teaching-less) 그리퍼’ 기술의 해외 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9월 23일 「2025년 기계‧로봇산업 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엘피텍은 2023년 시흥창업센터에 입주한 로봇 전문 스타트업으로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도 다양한 제품을 자동으로 파지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 그리퍼를 개발해왔으며, 시흥산업진흥원은 제품 개발 초기부터 기술 검증, 시제품 제작 등 기술지원과 더불어 해외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한 수출판로 개척지원으로 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했다. 그 결과 불과 2년 만에 기술 완성도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및 유럽 시장으로의 첫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이러한 성과는 국내 창업 지원기관과 기술 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엘피텍 박형순 대표는 “시흥산업진흥원의 체계적인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과 현장 중심의 멘토링이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로봇 기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