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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동 쓰레기 문제, 거버넌스로 해법을 찾는다.

시흥시는 정왕동 단독주택단지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말부터 민․관이 함께 「청결한 거리문화조성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결한 거리문화조성 거버넌스」는 건물주 모임,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 주택관리연합회, 시화청소업협의회 등 이해당사자와 관련 통장, 주민자치위원, 정일품(정왕1동을 품은 사람들) 등 마을주민과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에서도 이진찬 부시장을 중심으로 청소행정과장 등 관련부서장들이 참석하고 있다. 

마을 활동가들은 지난 3년간 ‘천지인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정왕동 단독주택단지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성과도 있었지만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활동가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흥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함께 결합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청결한 거리문화조성 거버넌스」가 구성되었다.

이진찬 부시장은 거버넌스 운영과 관련하여 사전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것은 지역주민과 시흥시가 함께 논의하고, 함께 결정하고, 함께 집행하겠다는 원칙 아래에서 「청결한 거리문화조성 거버넌스」에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그는 「청결한 거리문화조성 거버넌스」의 성공적인 운영이 이제 막 임기를 시작한 본인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비록 더디더라도 긴 호흡으로 주민과 함께 끈기 있게 한발 한발 전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청결한 거리문화조성 거버넌스」는 매월 첫째와 셋째 수요일 저녁 6시에 정왕본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거버넌스는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청결한 거리문화조성 거버넌스」활동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건축과(건축행정팀장 : 310-2491)이나 청소행정과(청소행정팀장 : 310-2251)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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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