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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방보조금사업 특정감사 벌여 15건 지적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방보조금이 투입되는 지원사업에  대해 특정감사를 벌여 3일 결과를 공개했다.

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본청 시비 1천만 원 이상 투입된 보조사업들에 대해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총 15건이 지적되어 권고 1건, 시정 5건, 주의 9건을 내리고 4건에 대해선 사업비 징수 및 회수조치에 들어갔다.

감사팀장외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보조사업의 목적 외 사용 및 사용변경 시 사전승인 여부, 보조금 종료 정산검사의 적정 여부, 보조사업 내용 및 예산집행 적정 여부 등을 중점 감사했다.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15건의 지적 사항 중 6건이 체육진흥과와 관련된 사업으로 가장 많았고 문화관광과 3건, 여성가족과 2건이었고 기획평가담당관과 기업지원과 주민생활과, 경제정책과가 각 1건씩의 지적을 받았다.

지적사항이 가장 많았던 체육진흥과의 경우 강사료·심판수당 소득세 미징수, 민간행사보조금 사업계획 검토 소홀 및 집행 부적정, 지방보조금 목적 외 사용 등으로 ‘시정’이나 ‘주의’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건을 지적 받은 문화관광과는 자부담 예치 미확인 및 집행비율에 따른 정산 소홀, 공모사업 지원 및 관리 부적정, 여비(교통비) 지급 부적정 등으로 ‘주의’ 조치됐다.

또 2건의 지적사항이 발생한 여성가족과는 어린이집 개보수사업 집행 및 정산 부적정은 ‘시정’, 지방보조금 정산검사 미실시에 대해선 ‘주의’ 조치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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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