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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예술 발전 위한 MOU 체결

지역사회 문화발전 위한 교류 및 협력

(시흥타임즈=우동완) 시흥시가 지난 1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회의실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과 우호증진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각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연계하는 상호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공동 협력·발전을 위한 우호적 관계 확립,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 문화예술 콘텐츠(전시·공연·교육 등) 체험 프로그램 교류, 문화예술 융복합 콘텐츠 공유 및 협력, 문화예술 관련 인적·물적, 정보자원 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의 문화 교류와, 문화자원 수집·연구, 콘텐츠의 창·제작, 그리고 전시, 공연, 아카이브, 유통이 한 곳에서 모두 이루어지는 세계적인 복합문화기관이다. 

지난 해 11월 개관식을 개최한 이래 어린이 인형음악극 ‘깔깔나무’, ‘아시아의 초상: Graceful Colours’ 전시, ‘ACC월드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시흥시민에게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는 2016년을 문화도시 시흥 원년의 해로 정하고 산업도시에서 문화도시로의 지속적 성장 동력 확보와 새로운 도시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다양한 문화도시 육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유치함으로써 시흥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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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