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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미국 시장개척단, 544만 달러 계약 체결

1,074만 달러(125억) 수출상담, 544만 달러(64억)의 수출계약 체결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와 LA 2개 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074만 달러(125억) 수출상담, 544만 달러(64억)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기업은 ‘(주)고려원인삼(홍삼), ㈜세한이엔지(펫힐링룸), ㈜제이티(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원일아이엠(LED조명), 대은산업(주)(자동포장기계), 창영기업(자동주입기), 케이원(모기치료패치) 등 7개사에 이른다. 

참가기업은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발굴을 통해 1:1 수출상담을 했다. 특히,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조사인 ㈜제이티는 LA의 대형 온라인유통전문회사인 A사 외 8개사와 252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고, 자동포장기계를 생산하는 대은산업(주)는 LA의 C사와 FDA관련 바이어 요구사항을 보완 후 8월중 5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수출거래 극대화를 위해 현지시장에 적합한 업체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장개척단의 성과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는 물론 축적된 DB 및 현지 시장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오늘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4박 5일간 동남아시아 해외시장 개척단을 베트남(호치민), 태국(방콕)으로 파견할 계획으로 현재 참여업체를 모집 중이다. 참여기업에게는 바이어 발굴과 상담장 구축, 차량 임차료 등의 해외마케팅 비용전체, 항공료 40%, 1인 1사 통역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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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이달 22일까지 학교ㆍ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4곳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과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이 담당하며, 학교급식법이 적용되는 업소는 시흥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보관 및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 여부 확인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ㆍ청결 관리 준수 ▲건강 진단 실시, 개인위생관리 등 준수 여부 확인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18℃ㆍ1인 분량 150gㆍ 144시간)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재료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ㆍ계도하고, 위생교육 미이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영업정지ㆍ과징금 및 과태료)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과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조리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