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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성북구 청년과의 교류회 개최

청년정책 아젠다 발굴을 위한 지역청년 정책과 문화 교류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가 지역청년 간 정책·문화 교류회 ‘청년 만.수.Ro(만나서 함께 수다 떠는 Policy Road)’의 첫 방문지로 서울특별시 성북구를 찾았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18일 성북구를 찾아가 청년문제를 다각도에서 살펴보고, 균질하지 않은 지역청년들의 삶의 문제와 그 해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만.수.Ro(만나서 함께 수다 떠는 Policy Road)’는 청년정책의 풍성한 아젠다 발굴을 위해 지역을 기반으로 삶의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해가고 있는 지역청년활동가들을 만나, 그 해법을 공동모색하는 정책·문화 교류활동이다. 

이날 교류회에는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시흥시청 공무원과 청년협동조합 ‘성북신나’, 성북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등 지역 청년활동가 1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복한정릉창작소, 청년협동조합 성북신나 사무실, 청년살이발전소 등 청년활동가들의 거점 공간을 투어했다. 

또한, “지역청년 생태계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마을살이에 대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대안적 삶에 대해 모색하는 속풀이 토크를 통해 지역적 차원에서 청년문제의 공감대를 마을주민과 형성하고, 마을 안에서 청년들의 삶을 영위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흥시청 관계자는 “앞으로 성북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과 함께 대전·전주, 대구·부산 등 지역을 기반으로 청년의 삶의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과 정책·문화 차원의 교류회를 매월 1회씩 가질 예정이다.”라며 “이러한 네트워킹을 통해 타 지역 청년활동가의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시흥에 맞는 청년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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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