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시흥시, 노인일자리 으뜸 도시로 인정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 공익활동부문 ‘대상’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난달 30일 ‘2015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 시․군․구 공익활동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시는 2015년 노인일자리사업 57개, 2천 14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 4개 수행기관(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의 운영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 같은 날 우수 수행기관 ‘공익활동 우수상’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장형사업단 최우수상’과 ‘인력파견형 최우수상’에 ‘시흥시니어클럽’이 선정되었다. 

이로써 시흥시는 지자체와 수행기관이 나란히 수상하며 대회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겹경사를 맞았다. 

시 관계자는 “6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민관 거버넌스가 잘 이루어진 결과로써 시흥시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조례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기업과 시민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로, 앞으로도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노인 일자리사업 분야에 있어서 2011년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2012년 보건복지부 평가 ‘으뜸상’, 2013년 ‘전국 최우수상’, 2014년 ‘전국 대상’, 2015년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6년 연속 쾌거를 거두고 있다. 

‘노인일자리’하면 ‘시흥시’, ‘시흥시’하면 ‘노인일자리’가 떠오를 정도로 명실상부 노인일자리 으뜸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