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시흥시, ‘문화비전 2030’ 계획수립 위한 조사 실시

7월 22일까지 온라인 진행, 시민참여와 제안으로 문화적 권리 확장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시흥시 문화비전 2030’ 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시는 그 일환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고자 오는 22일(금)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시흥시의 문화예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진정성 있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하여, 시흥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선호도 조사와 문화예술 수요 확인을 위한 문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출된 의견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문화예술에 대한 비전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연구 자료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도시 시흥을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이번 조사는 7월 22일(금)까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흥시는 2015년 11월 '시흥시 문화도시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이후 2016년을 문화도시 시흥 원년의 해로 정하고 산업도시에서 문화도시로의 지속적 성장 동력 확보와 새로운 도시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문화정책 수립, 청년문화리더 양성사업 등 다양한 문화도시 육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