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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은행동, 유관단체와 ‘반려동물 예절 캠페인’ 집중...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시흥타임즈]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숙)는 지난 10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펫티켓(반려동물 예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배설물 미수거, 목줄 미착용 등으로 인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은행동은 은계호수공원과 비둘기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반려견으로 인한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자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펫티켓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통장협의회와 함께 진행된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펫티켓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은계호수공원과 비둘기공원에서 10개의 유관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성숙하고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 준수사항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권숙 은행동장은 “주민이 행복한 은행동을 가꾸고자 항상 앞장서서 봉사하는 유관단체에 감사드린다. 펫티켓 캠페인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인식 차이를 극복하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돼 서로 배려하며 공존할 수 있는 은행동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한층 깨끗하고 안전한 은행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은행동은 유관단체와 협력해 주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으며, 청렴하고 깨끗한 은행동 조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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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도로구역 영업시설 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는 안돈의(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의원 주재로 9월 4일 도로구역 영업시설 관리 조례 제정에 앞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돈의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기능미화협회, 버스매표소 운영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돈의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도로상 가로판매대와 구두수선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시민 보행 및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을 통해 도로구역 영업시설물을 정의하고 시설물 운영 주체, 점용허가 신청 방법, 허가 대상자, 갱신 등 점용허가의 구체적인 내용을 정할 예정이다. ‘영업시설물’이란 교통카드 충전과 판매, 신문, 잡지, 음료, 과자 등 판매를 주된 목적으로 도로에 설치된 시설물인 ‘가로판매대’와 구두를 수선하거나 닦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도로에 설치된 시설물인 ‘구두수선대’를 말한다. 관내 구두수선대와 버스표판매대 합계는 44개소이다. 참석자들은 점용허가 시 거주 조건, 소득 및 재산 기준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했다. 또한, 공정성과 형평성을 갖추고 안전하게 영업시설물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세부적인 기준을 수립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