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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기부로 훈훈한 마무리

신생아용품 200세트 직접 제작해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며 사업진행 당시 제작한 신생아용품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관내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선발된 5명의 참여자들은 미싱기술을 배워 신생아 수면조끼, 턱받이, 귀저귀가방 등 신생아용품을 직접 제작하여 1차로 50세트, 지난 7일 2차로 150세트 총 200세트를 기부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 전문기술자들에게 미싱기술을 익힌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유사직종에 취업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석현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인력이 필요한 분야를 파악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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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