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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미국선녀벌레 퇴치를 위한 집중방제 총력

1일 장곡동 집중방제 실시, 8월 한 달간 종합상황실 운영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의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미국선녀벌레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흥시는 현재까지 관내 주요 등산로(소래산, 군자봉, 학미산 등)주변, 공원(옥구공원 등), 주택단지 및 농경지 주변 임야, 가로수, 녹지대 등에 지속적인 방제를 실시한 바 있으나,  개체수가 급증하고 날아다니는 습성 때문에 방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방제를 위하여 8월 1일 오후 5시 시흥시 마을 방역단 및 지역주민 140여명과 함께 장곡동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방제를 실시했다.

아울러 8월 12일까지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공조체제를 권역별로 구축하여 지속적인 합동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소래산의 경우 인근 지자체(인천 남동구, 부천시) 등과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미국선녀벌레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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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