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3일 ‘안전한 시흥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형건설현장 펜스 12곳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을 설치했다.
올해 1월 29일 시흥시는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과 ‘안전한 시흥을 위한 유관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공유 및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 또한 안전한 시흥을 위한 4개 기관의 협력사업으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주세요’,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우리아이는 안전한가요?’라는 주제의 대형실사 홍보물을 제작하여 시민 및 차량의 통행이 많은 은계 및 장현지구 내 공사장 펜스에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시흥소방서 및 경찰서 등 관내 재난관리책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시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