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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3 ‘시흥 한 책’ 선정, 시민 독서릴레이도 진행

[시흥타임즈] 시민이 함께 책을 읽고 독서의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추진하는 ‘2023 시흥 한 책’이 올해의 한 책을 선정하고, 다양한 연계 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초부터 시민들의 추천과 선정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9권의 최종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총 926명의 시민이 최종 후보도서 중 ‘시흥 한 책’ 투표에 참여했다. 

그 결과, 어린이도서 분야에서는 루리 작가의 <긴긴밤>이, 청소년․성인도서 분야에서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의 ‘시흥 한 책’을 시민에게 알리고, 함께 읽기 위해 ‘시민 독서릴레이’ 사업을 6월부터 운영한다. 가족, 친구 등 4인 이상의 시민이 모여 책을 읽고, 한 줄 독서평을 남기는 독서릴레이를 통해 같은 책을 읽는 경험을 공유 ․ 소통하는 긍정적인 독서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4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공공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편안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동네카페와 연계한 ‘함께 읽어요 시흥 한 책’ 사업도 시작한다. 관내 동네카페 10곳을 대상으로 안내판과 선정도서를 비치해, 카페에 방문하는 시민이 편하고 자유롭게 ‘시흥 한 책’을 만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흥 한 책 선포식’, 어린이도서(긴긴밤)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올 한 해 이어진다. 중앙, 소래빛. 목감, 배곧도서관에서는 시흥 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중앙도서관 운영기획팀(031-310-5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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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