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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픽토그램 활성화로 인식개선 나서

스쿨존 안전문제․쓰레기 불법 투기 예방…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 예정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일방적 규제와 단속에서 벗어나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소통디자인으로 공공문제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시는 원도심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전문제와 쓰레기 불법 투기 등 공공문제를 대상으로 4개 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가로 적치물 개선을 위한 ‘걷기 좋은 길, 함께 만들어요’, 쓰레기 무단 투기 개선을 위한 ‘그린 갤러리’, 금연구역 빗물받이 하수구 담배꽁초 투기 개선을 위한 ‘스마일존’,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문제 개선을 위한 ‘양 옆을 살펴요’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시는 시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적용상의 문제점 및 효과 등을 고려하여 확대 적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문제 개선을 위한 ‘양 옆을 살펴요’ 디자인을 9~10월에 걸쳐 시흥시 전체 38개 초등학교 스쿨존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의 작지만 세심한 배려가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 3월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동변화유도 디자인 활동(LOUD:Look over Our community, Upgrade Daily life)을 통해 ‘말이 필요 없는 픽토그램 특화도시 시흥’을 선포, 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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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