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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불법 현수막 이제 그만... 일제 정비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공공기관을 비롯해 관내 곳곳에 무분별하게 붙어 있는 불법 현수막(현수기 포함)을 즉시 철거하고, 행정처분 진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제 단속은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단속 대상 광고물은 법령 및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모든 가로변 불법 현수막과 현수기가 해당된다.

특히, 민간-공공부분간의 형평성 문제로 인해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어 온 공공기관 현수막에 대해서도 집중 정비하고 있다. ▲시흥시 및 산하조직 ▲국가기관(세무서, 경찰서 등) ▲민간 유관단체 등 모든 관내 공공기관에서 부착한 홍보용 현수막에 대해 무통보 즉시 철거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정당현수막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 내용을 준수하지 않는 정당현수막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소통을 통해 양해각서 내용을 스스로 준수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는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다소간 용인되어 온 가로변 불법 현수막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취지인 만큼, 민간과 공공을 가리지 않고 공정하게 단속해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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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하우스콘서트'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4월 24일부터 10월까지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문화가 있는 날 ‘목감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목감하우스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원도심 지역의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으로 운영을 확대해 요일과 시간대를 다양하게 조정함으로써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각각의 행사 대상을 특화한 다양한 공연으로 마련해 모두가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4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목감하우스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은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영상과 함께 듣는 우리 가족 첫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 공연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7회 아트 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우승뿐 아니라 예술의전당 여름 음악 축제, 제주국제관악제에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목관 5중주 블래져 앙상블’이 출연한다. 이들은 수준 높은 연주와 재치 있는 해설이 더해진 공연을 선보여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