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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먹거리 문화 선도위한‘로컬푸드 아카데미’실시

26일 소로스 박사 특강 진행, 10월부터 첫 강의 시작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안전한 밥상과 지역경제, 자연환경을 지키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시흥아카데미 로컬푸드 학교가 10월 5일 첫 강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생산자, 제조가공업체 등 관련단체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시흥아카데미 로컬푸드 학교는 먹거리 위기의 대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로컬푸드 학교 강의는 총 9강좌로 ‘저성장 고령화 시대’, ‘먹거리에서 희망 찾는 푸드시스템’, ‘건강도시에서 먹거리정책을 주목하다’, ‘건강한 식생활 인문학으로 회복하기’, ‘함께 만드는 먹거리 시흥형 푸드플랜’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작에 앞서 9월 26일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 전문가로 활동한 소로스 박사(Dr. Agis Tsouros)를 초빙해 ‘도시의 건강정책’을 통해 도시민 모두가 장수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하도록 시민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도시환경 만들기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시흥시는 로컬푸드 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이로 인하여 로컬푸드 운동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관련문의는 음식문화전략팀(031-310-22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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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