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안전문화 정착 및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제24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정왕4동에서 안전협약 MOU를 체결한 4개 유관기관(시흥시,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및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 포함 10개 단체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이도역 광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및 안전신문고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 및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경주시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등 국민들의 불안감으로 안전에 대한 욕구가 커짐에 따라 이번 달 가두 캠페인 주제를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으로 정하고 홍보지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 더불어 가을철 건장한 야외활동을 위해서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