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9℃
  • 흐림강릉 0.1℃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0.9℃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0.1℃
  • 구름조금광주 2.1℃
  • 맑음부산 0.4℃
  • 구름많음고창 1.1℃
  • 구름많음제주 4.3℃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6℃
  • 구름많음강진군 ℃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잘 먹고 함께 사는 농정실현에 최선”

김윤식 시흥시장, 2016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김윤식 시흥시장이 2016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에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 공무원과 지역 주민, 농협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9년부터 8년째 시흥을 이끌고 있는 김윤식 시장은 도농 상생 방안의 하나로 도시농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2013년 지자체 최초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하였고, 오는 2017년에는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시흥을 도시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시켰다는 평이다.

 

, 연꽃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연꽃농부장터, 지역내 친환경쌀 학교급식 우선공급, 전국 최대 곤충산업단지 육성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업인 소득 사업에 앞장서 왔으며,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는 도시 만들기 노력도 이번 수상의 중요한 요인이 됐다.

 

김윤식 시장은 앞으로 농업생산 기반의 질적 제고와 농산물 수입개방 등 적극 대응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잘 배우고, 잘 만들고, 잘 먹고 함께 사는 농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의 문화,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총 10명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이달 22일까지 학교ㆍ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4곳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과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이 담당하며, 학교급식법이 적용되는 업소는 시흥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보관 및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 여부 확인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ㆍ청결 관리 준수 ▲건강 진단 실시, 개인위생관리 등 준수 여부 확인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18℃ㆍ1인 분량 150gㆍ 144시간)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재료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ㆍ계도하고, 위생교육 미이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영업정지ㆍ과징금 및 과태료)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과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조리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