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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을이 움직이는’ 도시재생

13일,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재단법인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1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행로65번길 22에 자리잡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마음과 마을이 움직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도시재생 전문기관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8개 지역 중에서 최초 지자체 출연 재단법인 형태의 기관으로서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에 대한 대응과 발굴, 미래 비전 제시와 지역 통합을 위해 적극적이고 힘차게 매진하고자 한다.

 

앞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현장 컨트롤타워로써 주민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사업 제안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주민 주도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및 관계 부서의 의견을 취합해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시흥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 형성을 통한 지역 역량 강화, 지역 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인적자원을 활용한 경제재생,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재생을 도시재생사업의 기본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김상신 센터장은 기존의 전면 철거 위주의 도시개발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계속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며 주민 역량과 지역 자산을 바탕으로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시재생 패러다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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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흥미래교육포럼’ 12월 3일 개최… 민·관·학 함께 지역 교육 현안 모색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 12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모두를 품는 시흥교육, 지역이 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메인 포럼(기획위원회)과 분과별 세션, 주간 연계 세션 총 20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93명의 발표자와 강연자가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분과별 교육 의제를 학습하고 공유하는 분과세션과 2025 시흥교육 원클릭 시스템 설명회, 마을교육자치회 성과공유회 등 연계 세션으로 추진된다. 12월 18일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컨벤션홀에서 메인 포럼을 진행하며 각 분과에서 한 해 동안 치열하게 논의한 교육 의제를 공유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12월 18일 메인 포럼 1부에서는 ‘민ㆍ관ㆍ학 네트워크로 촘촘한 교육기본권’이라는 주제로 ▲교육복지, 돌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방안 ▲교육 주체로서 학생ㆍ마을ㆍ학부모의 역할 ▲학교 안전 강화에 대해 논의한다. 2부에서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시흥형 미래교육’을 주제로 ▲글로벌 융합인재ㆍ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도시 ▲지역사회와 연계한 시흥교육을 이야기하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