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1.5℃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1.4℃
  • 흐림고창 1.1℃
  • 흐림제주 8.2℃
  • 구름조금강화 -4.0℃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1.8℃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옐로카펫’으로 교통안전 지켜요

월포초, 도원초, 신일초, 목감초 4개소에 시범설치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난 11일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4개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학교, 학부모 모임과 사전 협의를 통해 관내 월포초교, 도원초교, 신일초교, 목감초교를 설치 지점으로 선정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 설명회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옐로카펫 설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는 마을을 주민 스스로 만들기 위해 학부모, 학생,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향후 옐로카펫 유지관리도 시와 주민들이 주민들이 공동으로 주관할 예정이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일원 횡단보도의 벽과 바닥에 노란색 그래픽 노면 표시재를 설치하여 외부와 구별되는 공간을 형성함으로써 아동은 안전한 곳에서 대기하고, 운전자는 색 대비 효과를 통해 횡단보도 진입부에 서 있는 아동을 빠르고 쉽게 인지하여 교통안전 확보를 돕는 시설물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사업과정에 참여하며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과 마을의 관계 형성을 통해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예산 확보를 통해 옐로카펫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 제7기 문화홍보대사 장르별 공연예술가 7팀 위촉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전국의 공연예술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제7기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로 활동할 7개 팀을 선발하고, 지난 12월 12일 시청 다슬방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는 문화공연을 매개로 시정 홍보를 지원하고, 시흥의 대내외 인지도를 확산하고 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제7기 문화홍보대사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활동 기간 동안 문화ㆍ예술 등 시흥만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알리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맡게 된다. 공개모집에는 총 71개 팀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서류 심사와 공연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팀이 선정됐다. 선발된 팀은 음악 분야의 김시영밴드, 김나린, 구각노리, 베니앤, 요, 튠어라운드와 퍼포먼스 분야의 트릭 온 등 총 7개 팀이다. 문화홍보대사로 선발된 팀들은 앞으로 시흥시가 추진하는 각종 축제와 문화예술 행사, 정책 홍보 행사 등에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시민과 관람객에게 시흥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우수한 공연예술가들이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