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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백 도의원 “장애인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용인 기흥장애인복지관 현장방문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보호하는 차원 넘어서 (장애인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는 8월 31일 장애시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용인시에 소재한 '기흥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에 있는 어르신과 장애우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재백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이 지역출신인 권미나, 남종섭 의원, 그리고 박광서, 서영석, 조재훈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구 관장으로부터 운영현황 보고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최재백 위원장은 “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장애인을 그저 시설내에서 보호하는 차원이 아니라 이들이 사회에 나아가 적응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다”면서 “육체적·정신적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고 있는 장애인들이 사회에 나아가 자립할 수 있으려면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정부 및 지자체 관심이 필요하다며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설은 용인시 기흥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유형․생애주기별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활 및 자립을 도모하고자 2005년도에 개관해 연 1,29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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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2025 작은자리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개최 [시흥타임즈] 작은자리복지관이 지난 4일 지역주민 1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 작은자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복지재단‘어르신 즐김터’사업과 복지관‘작은자리대학’에서 한 해 동안 진행된 교육·문화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표회에서는 난타, 노래교실 등 총 13개 강좌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어르신 즐김터 사업의 주걱난타 팀은 경쾌한 리듬과 활기찬 에너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복지관 1층 피움에서 운영된 작품전시회에서는 작은자리대학 예술 강좌와 어르신즐김터 프로그램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어르신들의 창의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작은자리복지관 손현미 관장은“어르신들의 배움과 열정이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통해 아름답게 피어나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 활동을 더욱 쉽게 누리고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공연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신천동, 67세)은“무대에서 박수를 받으니 더 배우고 싶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