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동시지방선거 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오후 6시 45분경 부터 시흥시전용배드민턴장에서 개표가 시작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시흥시 최종 투표율(18시 기준)은 52.8%로 경기도내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치러진 6회 지방선거에(48%) 비해선 4.8% 상승한 수치다. 한편, 이날 개표는 시흥시전용배드민턴장에서 시흥시 전 선거구가 동시에 개표된다.
제7회 동시지방선거일인 13일 오후 3시(15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시흥시 투표율은 42.7%로 전체 선거인 350,586명중 149,558명(우편+관내 사전투표 포함)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 전국 투표율은 50.1%고 경기도 투표율은 47.5%로 시흥시는 현재까지 경기도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한편 지난 2014년 치러진 제6회 동시지방선거 시흥시 최종투표율은 48%였고 같은 시간(오후 3시) 투표율은 37.6%였다.
13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시흥시 투표율은 32%로 전체 선거인단 350,586명 중 112,297명(우편+관내사전투표 포함)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돼 경기도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이하 내용없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흥시장 후보자를 만나 정책 반영에 소외되기 쉬운 투표권 없는 아동들이 제안한 7대 공약을 전달했다. 공약전달식은 지난 10일(일) 경기아동옹호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와 자유한국당 곽영달후보가 아동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아동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두 후보는 모두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으며, 좋은 제안에 매우 고맙다는 마음을 아동대표들에게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번 공약은 시흥지역의 약 300명 아동들이 참여한 토론회와 설문조사를 거쳐 만들어졌으며, 공약전달식에는 아동대표들이 참석하여 후보자들에게 7대 공약이 담긴 ‘공약박스’를 전달하며, 아동공약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제안하였다. 시흥시 아동이 시흥시장 후보에게 제안하는 공약으로는 ■놀 수 있는 시설 확보 ■편의시설 등의 시흥 균등 발전 ■대중교통 정책개선 ■거리의 쓰레기 문제 해결 ■학교주변의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강화 ■범죄의 위험으로부터의 보호 ■아동관련 정책에 아동의 의견 반영 등이 있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김승현 소장은 “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랜 기간 단식투쟁으로 건강이 많이 악화된 상태에서도 9일(토) 시흥시 신천동 소재 삼미시장에서 곽영달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섰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대담회에서 “시흥시 분위기를 보니 되는 집은 된다”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문재인 정권 13개월간 살림살이가 나아졌는가를 물은 후 “오로지 정치보복, 인사잡음만 가득했다. 이런 환경에서 기업이 투자를 할 리가 없다. 대한민국 실업자가 100만명이 넘었지만 문재인 정부는 눈도 깜빡하지 않는다. 경제문제는 자유한국당이 잘 해결한다. 오는 12일 개최될 북·미 정상회담은 지난 정부가 10년간 북한을 압박한 결과이다. 모 도지사 후보는 형수에게 쌍욕 했던 사람인데, 연예 좀 했으면 했다고 하면 되는데 배우자 손잡고 투표장 가고 있다. 경기도의 품격을 생각해야 한다”는 취지로 연설했다. 또한 “함진규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오로지 소사~원시선만 외치셨다. 일 잘하는 함진규 의원이 같이 일할 사람이 바로 곽영달이다. 시흥시 공무원으로 38년간 일했고 시흥에 뼈를 묻을 곽영달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원내대표의 지지연설 이후 마이크를 잡은 곽영달 후보는 "중앙당에서는 곽영달 후보의 당선
손옥순 자유한국당 나선거구 시의원 후보가 지난 9일 목감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박상용 선거대책위원장 및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투표했다. 손옥순 후보자는 투표에 참여한 후 “관내에는 해결하지 못한 숙원사업들이 상당히 산적해있다”면서, “구도심의 개발사업과 신도심의 완벽한 조성을 위해 시의회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전투표를 통해 십년동안 고인물을 바꿀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실 것”임을 강조하고, “사전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남편은 어머님과 함께, 저는 선거사무소 관계자 분들과 함께 투표소에 왔다”고 밝혔다. 손옥순 후보자는 대표공약으로 ▶대중교통 및 주차문제 해결을 내세웠으며, 관내 동별로 ▶전철역 연결 순환버스 추진 ▶문화센터 및 체육시설 공간 마련 ▶도서관 건립 추진 ▶유치원,어린이집 확충 및 조기설립 ▶동별 수영장 건립 추진등을 내세웠다.
제7회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8일과 9일 양일간 실시된 가운데 9일 시흥시 사전투표율은 15.68%로 최종 집계됐다. 시흥시 관내 선거인단 총 35만586명 중 9일까지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총 5만4956명으로 전일 집계한 2만958명 보다 3만3998명이 증가했다. 한편 이날까지 경기지역 전체 투표율은 17.47%로 시흥시는 평균 투표율엔 미치지 못했으며 최저투표율을 보인곳은 안산 단원구로 14.82%로 나타났다. 관련기사:시흥시,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한산’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5473
제7회 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시흥시 최종 투표율(18시 기준)은 5.98%로 총 선거인단 35만586명 중 2만958명이 투표에 참여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최종 투표율은 7.03%였으며 최저투표율을 보인 곳은 오산 5.62%, 안산단원구 5.86%, 시흥시 5.98%순이었다. 한편 작년에 치러진 19대 대선당시 사전투표 첫날 시흥시 투표율은 9.84%로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이 떨어져 있어 본 투표(13일) 당일까지 투표율은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