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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성패는 교육환경 조성에 달려 있다”

최재백 교육위원장, 시흥 배곧신도시와 은계지구 3개 학교 건립 위해 노력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의회 최재백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23일 배곧신도시와 은계공공주택지구내 신설 예정인 3개교가 경기도교육청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회부되었음을 밝혔다.

 

최 도의원에 따르면, 배곧신도시에 신설될 군자2(가칭), 군자1(가칭)와 은계공공주택지구내(국제상사) 은계4(가칭)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의위원회에 회부되어, 12월 중순 경 심의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재백 위원장은 이들 학교는 이미 2015년도부터 2~3회 개교시기 조정 및 인근학교 재배치 등의 사유로 중앙투자심의위원회에서 부결된 바 있어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자료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신도시의 성패는 교육환경 조성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이들 학교가 신도시 입주와 맞추어 성공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중앙투자심의위원회 회의결과 이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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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