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22일 소방서에서 복무중인 의무소방원(13명)의 친구들(12명)을 초청해 소방관련 체험과 소통간담회 등 친구와 함께하는 소방생활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서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하는 소방이미지를 확산하고 양방향 소통을 통한 병영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의무소방원의 친구 J씨는 “친구가 어떻게 복무중인지 궁금했었는데 생활관을 직접 보고 소방장비도 체험해 궁금증 해소는 물론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
신종훈 서장은 “의무소방대 사기 진작은 공공 소방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소방공무원과 함께 소방보조 인력이 혼연일체가 돼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