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 바라지” 시흥아카데미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2017년 1학기 개설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총 6개 과정을 모집한다. ▷맥주 자가 양조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맥주학교 ▷물고기 및 생태계를 공부하는 우리물고기학교 ▷다양한 꽃차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꽃차학교 ▷발효·효소의 다양한 가치를 배우고 체험하는 효소학교 ▷도자공예를 배우는 도자기학교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워보는 인문학학교 등 시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현안 관련 다양한 강좌들이 진행된다. 시흥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우정욱 시민소통담당관은 “시흥아카데미를 통해 시민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기업을 육성하며 나아가 도시브랜드를 강화하는 것이 시흥아카데미의 최종 목표”라고 밝히며 “가르치는 학교가 아닌 배우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이메일(siheung@korea.kr)이나 시민소통담당관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흥아카데미 홈페이지(www.siheung.go.kr/academy)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시흥아카데미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56개 과정에서 1,6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시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어린이들에게 공동체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시흥시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2015년 3월부터 나눔·인성 교육을 진행하는 ‘나눔愛’ 교육단을 양성해 지역사회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나눔교육’을 진행했다. ‘나눔愛’는 공동체 문화가 약화 되어가는 사회의 전반적인 흐름 속에 우리지역에 건강한 나눔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는 주민조직 모임으로 유아들에게 자연스럽게 더불어 사는 삶을 교육하고 있다. 발대 전 나눔교사 양성과정을 통해 나눔교육의 필요성, 유아발달 특성교육, 동화구연 활용교육, 자아 및 타인인식프로그램 등의 교육을 진행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만5세의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검증하여 매뉴얼을 구성했다. ‘나눔愛’는 유아를 대상으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동화책을 매개로 놀이와 체험활동으로의 확장 활동을 통해 나눔이 즐겁고 신나는 것임을 전달해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내용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박성숙 회장은 “배움과 학습을 넘어 몸소 실천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면 크나큰 보람을 느끼게 되고, 건강한 미래가 기대됩니다. 아이를 키우려면 아이가 살고 있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지난 11일 <대한민국 부모학교> ‘자녀를 위한 미래직업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센터 내 교육실에서 진행했다. ‘대한민국 부모학교’는 2016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자녀교육의 기회에 접근할 수 없는 워킹맘·워킹대디들이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부모교육 및 특별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녀를 위한 미래직업 진로교육’에서는 스마트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겪게 될 변화된 직업세계를 미리 알고 진로에 대한 의사결정 프로세스의 이해를 통해 자녀 스스로 주도적인 삶을 설계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한 한 부모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자녀에 대한 진로코치가 부담이 됐었는데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를 통해 자녀양육 및 진로교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고 경청과 질문을 통해 아이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부모학교’를 통해 자녀의 눈높이에서 대화하는 법,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장곡동주민센터(동장 홍성룡)는 지난 10일 금요일 정유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유관단체원이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며 부럼나누기 행사를 했다. 장곡동 자원봉사센터 주최, 군자농협 장곡지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2017년 정월 대보름 행사는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정월을 기념하여 그 해를 설계하고 복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옛 풍습과 민속놀이 재연을 함으로써 화합과 안녕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장곡동 노인회를 비롯해 유관단체원 100여 명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모여 어르신께 올 한해 건강과 안녕 기원을 위해 새해 인사를 드리며 정월 대보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월 대보름 행사에 참여한 성순홍 노인회장은 “민속놀이를 하면서 옛 추억도 떠올리고 부럼을 깨면서 올 한해 무사태평하고 부스럼 나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대야도서관에서는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술 지도사 양성과정반을 운영한다. 논술 지도사 양성과정은 독서논술 지도사 2급 과정과 역사논술 지도사 2급 과정으로 각각 20명씩 모집하며, 3월부터 5월까지 12주(총 36시간) 과정으로 교재비 및 자격시험 검정료를 제외한 모든 수강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연령에 맞는 효율적인 독서방법, 다양한 독후 활동 및 글쓰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수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격증 취득 이후 재능기부 자원활동으로 독서진흥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며 자격 취득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활용하여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나 역사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녀에게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통합적 사고력 길러주고 싶은 분들에게 유익한 수업이다’라고 말했다. 수강을 희망하시는 사람은 2월 20일 10시부터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siheung.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참여방법은 대야도서관(31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 10일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 복지팀 공무원이 민관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2016년 9월 구성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조직되었다. WeGo발굴·지원 분과와 WeGo복지실천분과로 나누어 지역자원 발굴과 육성,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10일 동복지허브화 우수 기관인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광명시 철산2동(광명시 누리복지협의체 이정황 위원장)과 소하1동의 복지정책 우수사례를 듣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지며 복지 허브화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액션러닝 강사(한국액션러닝협회 김종근 교수)를 초빙하여 시흥시 ABC평생학습관 상상관에서 액션러닝을 하면서 사회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였다. 정왕1동장 김종윤은 “우리 위원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새로운 사회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더욱 우수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이번 워크숍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역교육의 균형적인 발전과 정보의 효율적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시와 서울대 그리고 시흥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해 온 ‘창의인재육성 멘토링 프로그램,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지난 11일 오전 10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서울대 사범대학장을 비롯하여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울대 멘토링 프로그램 책임 교수 및 멘토(서울대 사범대 학생)·멘티(시흥시 관내 중고생) 등 270여 명과 시흥영재교육원장(전상학 교수) 및 지도교수·조교를 비롯하여 2016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생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참여 학생들에게는 표창장 및 상장을 수여하여 학업에 대한 노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격려하였다. 시흥영재교육원 2016년 참가자 99명 중에서 88명이 수료(출석률 90% 이상)하여 수료증을 받았다. ‘창의인재육성 멘토링 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되었으며 서울대 사범대학생인 멘토와 시흥시 초중고 학생인 멘티들이 교류해왔다. 학업 및 진로지도에 도움을 주고, 온·오프라인 멘토링 연계를 통한 교과 멘토링 뿐만 아니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어린이에게 올바른 식습관 정착과 식품안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 시흥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시흥시니어클럽과 어린이 인형극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흥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인형극 공연 관람 어린이집을 모집하고 시흥 시니어클럽의 ‘갯골인형극단’에서는 인형극 공연을 실시(2017년 50회 예정), 시흥시 식생활정책과에서는 인형극 사업의 총괄 및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 인형극 사업은 교육 혜택이 적은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식품영양, 식품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순회인형극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대상이 집중력이 약한 유아라는 점을 고려하여 재미와 흥미를 유발해 식품에 대한 관심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 센터장은 “어린이 인형극공연에 대한 협력뿐만 아니라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의 급식 영양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흥 시니어클럽 관장은 “민관 협력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흥시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