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4일, 누리과정문제 해결 및 교육‧보육문제 정상화를 위해 출범한 ‘시흥시 좋은교육 만들기 정책협의회’ 회원들이 정왕동 이마트 앞과 신천동 삼미시장 거리에서 가두서명 운동을 벌였다.
이들은 누리과정은 반드시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국가사무며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보다 근본적이고 안정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과 교육‧보육의 질적 향상과 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교육비 및 보육료 현실화를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한편, 협의회는 최초 1만 명의 서명을 받은 계획이었지만 4일 현재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계획한 서명자수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가두서명대엔 각 정당에서 출마한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함께 서명하고 홍보하는 모습을 보여 본격적인 선거철이 도래했음을 느낄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