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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신도시 생명공원 지역의 명소로

스타(EXO 첸) 숲 찾는 시민들 증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배곧신도시 생명공원에 조성된 스타 숲인 엑소-첸 숲에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찾아와 시흥의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작년 3월 대한민국 최고 아이돌 그룹 엑소(EXO) 첸의 팬클럽과 함께 배곧신도시 생명공원 약 1,770면적에 조성된 첸 숲은, 팬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쾌적한 도시 숲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데뷔 4주년을 맞이해 지난 42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식재 행사를 개최하고 첸에게 쓰는 우체통, 기념벤치 등을 설치하였는데 행사 이후 우체통에 있는 편지 약 150여 통을 수거해 첸이 소속되어 있는 기획사에 전달할 예정으로 시는 지속적으로 팬클럽 등과 함께 스타숲을 가꾸고 관리하여 하나의 문화콘텐츠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경남 김해에 살면서 스타 숲을 방문한 한 팬은 첸 숲이 시흥에 조성되어 있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 왔다. 항상 같은 자리를 지키는 첸나무들이 얼른 풍성하게 자라 첸처럼 멋진 숲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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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