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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대표 문화예술제 즐기자”

제23회 물왕예술제 27~29일 개최
‘연예·국악·음악의 흥’ 펼쳐져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대표 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물왕예술제가 오는 27~29일 시흥시 은행동 비둘기공원 일대서 펼쳐진다.

시흥시와 사)시흥예총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연예의 흥()’, ‘국악의 흥()’ ‘음악의 흥()’ 3개의 분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먼저 27연예의 흥()’에서는 파이팅 국민여러분 공개방송, 박진도, 소명, 류기진, 남진, 유지나, 이동준, 서지오 등의 축하공연, 평양코리아 예술단, 마임, 지역가수 등의 축하공연, 15회 전국가요제가 펼쳐진다. 또한, 시민참여 행사로 예술체험부스, 무료사진촬영,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2일차인 28일에는 국악의 흥()’에선 시흥국악협회 소속 단체의 공연과 시흥문인협회 시낭송, 의정부 시립예술단 북의 대합주’, 국악인 김덕수의 설장구 등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시흥시립전통예술단, 시흥국악협회 등의 공연도 곁들어진다.

시민참여 행사로는 물왕백일장, 물왕사생·휘호대회, 예술체험부스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음악의 흥()’ 행사가 열린다.

시흥 관내 합창단 공연에서부터 시흥시립합창단, 시흥챔버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시흥시 관계자는 ()나는 예술 시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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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