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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가치있는 소비"… 연슬로우빈티지, 구제의류 리사이클 행사

14~15일 아마츄어작업실과 콜라보 행사

[시흥타임즈] 연슬로우빈티지 구제의류 리사이클 행사가 아마츄어작업실 시흥점에서 열린다. 

시흥에 위치한 '연슬로우 빈티지'는 유행이 지나 버려진 구제의류를 새롭게 재활용해 리사이클 제품들을 공급하며 지구환경에 기여를 하는 구제의류 업체다. 

은계호수공원 상권활성화 차원에서 아마츄어작업실(시흥점)은 연슬로우빈티지를 초청,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구제의류 콜라보 행사를 진행한다. 

연슬로우 대표 이지연 쇼호스트는 14일 라이브방송을 통해 빈티지 구제의류를 선보이며 규모있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연슬로우빈티지 구제제품은 가치있는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음 MZ세대에게 인기있는 문화로 자리를 잡고있다. 

대부분의 의류를 깨끗하게 세탁하고 스팀처리까지 진행하여 구제옷이지만 마치 새옷을 사는 듯한 느낌이 들수 있게 하며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희소성과 가치성에 집중을 하는 것이 연슬로우빈티지 대표의 소신이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유행만 따라가지 않고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으며 새상품보다는 이야기가 있는 빈티지의류를 구매해 절약도 하면서 지구도 살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소비를 추구한다.

이에 따라 매장을 찾는 젊은세대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연슬로우빈티지는 시흥시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하며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걸쳐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하기 위해 매번 행사때마다 모아온 금액을 시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하고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기부활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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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바이오 특화단지에 종근당·일동제약 등 '프로포즈'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지난해 6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시흥시에 종근당과 일동제약 등 국내 굴지의 바이오 관련 제약회사들이 프로포즈를 보내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시흥시에 따르면 바이오 특화단지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사업의향서를 지난 2일 접수받은 결과 시가 총액 1조 2450억원 규모의 종근당과 3365억 규모의 일동제약이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 부지 (79,794㎡)에 대한 유치전에 나섰다. 종근당의 경우 생물의약품제조,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등의 사업계획을, 일동제약은 AI기반 저분자 항체의약품 및 진단키트 연구개발 등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기업은 오는 2월 사업신청서 제출과 심사, 우선협상자대상자 선정 등을 거쳐 3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또 시는 지난해 시흥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도 향후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관련하여 시흥시 관계자는 “바이오 선도기업 유치에 대한 사업신청서 제출까지 기한이 남은 만큼 국내 굴지의 바이오 기업들이 앵커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한 유치 경쟁에 더 나설 가능성이 크다”며 “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