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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가치있는 소비"… 연슬로우빈티지, 구제의류 리사이클 행사

14~15일 아마츄어작업실과 콜라보 행사

[시흥타임즈] 연슬로우빈티지 구제의류 리사이클 행사가 아마츄어작업실 시흥점에서 열린다. 

시흥에 위치한 '연슬로우 빈티지'는 유행이 지나 버려진 구제의류를 새롭게 재활용해 리사이클 제품들을 공급하며 지구환경에 기여를 하는 구제의류 업체다. 

은계호수공원 상권활성화 차원에서 아마츄어작업실(시흥점)은 연슬로우빈티지를 초청,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구제의류 콜라보 행사를 진행한다. 

연슬로우 대표 이지연 쇼호스트는 14일 라이브방송을 통해 빈티지 구제의류를 선보이며 규모있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연슬로우빈티지 구제제품은 가치있는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음 MZ세대에게 인기있는 문화로 자리를 잡고있다. 

대부분의 의류를 깨끗하게 세탁하고 스팀처리까지 진행하여 구제옷이지만 마치 새옷을 사는 듯한 느낌이 들수 있게 하며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희소성과 가치성에 집중을 하는 것이 연슬로우빈티지 대표의 소신이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유행만 따라가지 않고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으며 새상품보다는 이야기가 있는 빈티지의류를 구매해 절약도 하면서 지구도 살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소비를 추구한다.

이에 따라 매장을 찾는 젊은세대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연슬로우빈티지는 시흥시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하며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걸쳐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하기 위해 매번 행사때마다 모아온 금액을 시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하고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기부활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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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5년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은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노사 간 약속으로, 시흥도시공사는 ▲투명한 소통 ▲상호이익 존중 ▲법규 준수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흥도시공사는 16년 연속 무분규·무분쟁의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단체협약에는 ▲공로연수 제도 신설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명문화 ▲단체상해보장보험 가입 의무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인건비 인상률 반영(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의 유연한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