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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사회 ‘시흥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사업비 전달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 62일 오후 시흥시청 복지문화국 회의실에서는 이은식 복지문화국장, 황동주 마사회시흥센터장, 김복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사회가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관련 사업비 전달식이 열렸다.

 

시흥시무한돌봄센터에서 한국마사회의 렛츠런 전략적 기부금 공모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총 2,700만 원의 사업비로, 지역 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김복순 회장은 경제 여건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지역 내에서는 제대로 된 돌봄이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마사회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시흥시 무한돌봄센터와 마사회 그리고 1%복지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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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