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16 시흥시 양성평등상’ 수상자 선정

김복연, 김영석, 이명순 씨… 양성평등사회 구현 공헌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양성평등위원회는 ‘2016 양성평등상수상자로 김복연(, 64), 김영석(, 55), 이명순(, 49)씨 총 3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629일 수상자로 선정된 김복연씨는 이전 범죄예방위원회 및 여성단체협의회장, 시흥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양성이 평등할 수 있는 정책마련 및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김영석씨는 현재 송운초등학교 행정실장으로서 건강한 가정과 좋은 학교 만들기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명순씨는 현재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회장으로, 목감동 주민자치위원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노력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여식은 오는 77일 오후 2시 시청 늠내홀에서 열리는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앞으로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한 숨겨진 시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양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이다.

 

한편, ‘시흥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정책의 발전에 공헌하거나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의식제고 등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해 모범이 되는 시민에게 주는 상으로, 2015년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고 이에 따라 시흥시 성평등 기본 조례가 시흥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로 개정되면서 기존 시흥시 여성상시흥시 양성평등상으로 변경하여 시상하는 것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