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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제’ 확대 시행 간담회로 열띤 소통

[시흥타임즈]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명기)는 2024년 거주자우선주차제의 확대 시행 도입에 앞서 지난 21일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이를 기반으로 행정예고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제도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2021년부터 거주자우선주차제를 도입한 1, 2차 권역과 2024년에 3차 도입 예정지구에 거주하는 주민과 주민 모니터단 등 약 20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본 제도의 도입 배경과 취지, 운영에 따른 신청 및 배정 방식, 확대 시행할 사업지구에 대한 사업 개요ㆍ범위 규모에 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한 주민 모니터단과 해당 지역 통장들은 원도심에서 세대수 및 거주 인구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차면 수의 근본적인 확대·확보에 대해 건의했다. 또 제도 시행에 있어서 ▲주차구획 배정 기준을 근거리 거주자 선 순위 지정 ▲위법 주차 차량에 대한 견인 제도 도입 필요 ▲배정 후 장기 미주차에 대한 활용방안 등에 관해 건의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거주자우선주차제도는 시흥시에서 처음으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대야동, 신천동에 도입한 시책이다. 

제도 도입 전에는 주차면에 화물차 등 다른 지역의 차량이 장기 주차하거나 일부 시민이 무단으로 점유함으로써 거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원도심의 좁은 골목에 무질서한 주차로 인해 보행 안전 침해와 사고 발생을 우려하는 민원 제기가 이어졌는데, 본 제도의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점이 해소돼 주차난 해소에 숨통을 틔웠다는 평을 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지역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의 확대 도입으로 주민 다수가 합리적 기준 아래에 공공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장기 무단주차 차량, 불법 적치물, 안전 문제 야기 차량 등에 대해서는 행정 계도와 단속을 진행해 쾌적한 주차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에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시행될 3차 확대 구역에 대해서는 9월 중 행정예고와 오는 10월 중 주민설명회를 거쳐 2024년도 2분기에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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