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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송편으로 추석 보낸다

시흥시 정드림자립지원센터 송편만들기 실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예쁜 송편 만들면 예쁜 딸 낳는다고 하더라고요.”

 

13일 오후 시흥시 ()드림 자립지원센터’(소장 정홍근)에서는 모처럼 이야기꽃이 피어났다. 추석을 맞아 센터 내에서 자립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장애인들과 지역 내 후원인들이 모여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체험을 실시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영 시흥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후원인, 자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20여 명이 모여 직접 송편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정홍근 소장은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센터 내 가족들 간의 친목의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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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