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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시흥쌀 내년에도 학교 급식으로…

호조벌서 벼베기 행사 진행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김윤식 시흥시장이 8, 친환경시흥쌀 생산 시범단지에서 현장의견 수렴 및 추수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윤식 시장뿐 아니라 손옥순 의원(자치행정위원장), 친환경쌀 생산농가, 농업인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벼베기 행사, 전통도구(홀태)를 이용한 탈곡체험 등을 진행했다.

 

, 호조벌의 환경보존과 쌀값 하락에 따른 대체작물, 쌀 소비방안 등 의견을 토의하여 농민과 지속적인 의견공유가 이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호조벌의 환경을 보존하고, FTA 발효 등 쌀산업 국제여건 및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친환경시흥쌀 생산 시범단지 4개소 123를 조성했다.

 

친환경시흥 쌀 생산단지는 제초제 대신 우렁이를 방사하여 제초효과를 높이고자 515~30일까지 4회에 걸쳐 우렁이 10톤을 논에 방사 했다. 또한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를 6월초에 1회 걸쳐 실시했다.

 

향후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친환경시흥 쌀은 2017년 관내 초등학교 급식으로 전량 공급하고 2017년에는 225의 친환경시흥 쌀 생산단지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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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