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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속 동화같은 독서마을로의 초대

29일, 제3회 시흥책축제 개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29일 제3회 시흥책축제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시흥책축제는 독서문화를 즐기며 향유하는 도서관문화축제로서 시흥시의 관종별 도서관(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시흥교육지원청), 대학도서관 등)과 공공성 있는 독서문화기관 등 약 3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책축제는 가을 속 동화 같은 독서마을이란 주제로 그림책마을(인디언텐트존), 만화마을(해먹존), 글쓰기마을(빈백존), ,에세이 마을(디자인텐트존), 환경역사마을(움집짚풀존) 등 테마도서에 맞는 다양한 주제공간을 구성하여 책을 즐기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종별 도서관과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체험부스인 독서공작소에서는 가지각색의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하늘보며 백일장’ ‘마음에 쏘옥! 몸에 새기는 한문장’, ‘짚풀공예책갈피 만들기’, ‘웹툰대사 써보기’, ‘미니 북 만들기’, ‘시흥시민 100인이 함께 만드는 시집,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즐기고 자연 속에서 대학생들의 공연을 즐기다보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가을날 동화 같은 책 세상에 흠뻑 빠져들게 될 전망이다.

 

조정래 중앙도서관 관장은 작년에도 늦가을에 책축제를 진행했는데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이 즐거워했다.”. “올해도 도서관의 사회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서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책놀이터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310-5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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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중국 길림시 방문· 동북아 국제회의 참석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길림시를 공식 방문해, 동북아 지방정부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 간 실질적 교류 확대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2013년부터 이어온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관계에 따른 길림시의 공식 초청으로 마련된 것으로, 임병택 시장을 단장으로 총 5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한다. 대표단은 25일 길림시와의 시장 간 상견례와 환영 오찬, 행정서비스센터 시찰, 송화강 경제 체험 등을 통해 도시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일정 중에는 8월 26일 장춘에서 열리는 ‘제4회 동북아시아지방협력원탁회의’와 8월 27일 열리는 ‘제15회 동북아시아박람회’에 함께 참석해, 동북아 6개국(한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ㆍ몽골 등) 지방정부 대표들과 함께 정책 협의ㆍ경제 교류ㆍ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지역 경제와 산업의 국제적 교류를 촉진할 네트워킹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길림시 방문을 통해 동북아 주요 도시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시흥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제·문화·교육·청소년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모색해 장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