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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학교가 궁금해요”

시흥시, ‘예비 초등 대상 학부모포럼’ 개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127일 오전과 저녁 2회로 예비 초등 학부모 대상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청 늠내홀(오전)과 글로벌센터(오후)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관내 7세 자녀를 둔 학부모 400여 명이 한데 모이는 토론의 장으로,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각 자녀가 등원중인 공사립유치원, 어린이집을 통해(가정통신문 참조) 신청할 수 있다.

 

이는 올해부터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가 교육청과 적극 연대로 시작한 <학교를 깨우자! 학부모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참여 바로알기 아카데미를 수료한 학부모들이 만든 학부모연구모임 다·에서 준비한다.

 

기획부터 행사 진행까지 학부모 입장을 생생하게 담아낼 학부모표포럼으로 의미 있으며, 저녁 포럼은 맞벌이부부를 위해 별도 돌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각각 1부에서는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학부모정책 강사와 초등 교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가 궁금해요 선생님과의 관계 교과서 보는 방법 학교참여 방과후 돌봄 교우관계 학교문화 적응 바른 부모관에 이어 시흥교육까지 큰 흐름으로 이해하는 내용으로 알차게 꾸려진다. 2부에서는 사전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받은 질문지를 중심으로 토크마당을 통해 패널들과 함께 나눈다.

 

<학부모 성장 프로젝트>에서는 현재 초중고 학부모네트워크별로 배움을 통한 성장에서 초등 돌봄교실 등 교육기부로 아름다운 나눔을 준비중이다. 12월에는 시-교육청의 다양한 학부모커뮤니티들이 한데모여 올해를 돌아보고 학부모 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흥은 지금 학부모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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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