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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사회 학술대회 성료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의사회(회장 최동락)는 지난 28일 시화병원 대강당에서 학술대회를 열고 다양한 의료 현안 및 회원들의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14차를 맞은 시흥시의사회 학술대회는 시흥시의사회원들의 80여 명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9:00시부터 신태섭(법무법인 세승) 변호사의 의료인이 알아야할 최근 의료관련법추은추 (부천순천향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성인백신의 최신지견김민정 비만연구의사회장의 비만 약물치료의 최신지견최우주 (시화병원 제2신경과) 과장의 말초신경질환의 최신지견신재호 공인노무사의 병의원에서 꼭 알아야할 노무관리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강의를 진행한 시화병원 최우주 과장은 시흥시 의사회의 일원으로서 의료의 질을 높이고 다른 의사들과의 소통으로 지역사회의료 큰 도움이 됐다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이 환자가 느낄 수 있는 직접적인 치료수준을 높이는데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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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