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의사회(회장 최동락)는 지난 28일 시화병원 대강당에서 학술대회를 열고 다양한 의료 현안 및 회원들의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14차를 맞은 시흥시의사회 학술대회는 시흥시의사회원들의 80여 명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9:00시부터 신태섭(법무법인 세승) 변호사의 ‘의료인이 알아야할 최근 의료관련법’ ▲추은추 (부천순천향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성인백신의 최신지견’ ▲김민정 비만연구의사회장의 ‘비만 약물치료의 최신지견’ ▲최우주 (시화병원 제2신경과) 과장의 ‘말초신경질환의 최신지견’ ▲신재호 공인노무사의 ’병의원에서 꼭 알아야할 노무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강의를 진행한 시화병원 최우주 과장은 “시흥시 의사회의 일원으로서 의료의 질을 높이고 다른 의사들과의 소통으로 지역사회의료 큰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이 환자가 느낄 수 있는 직접적인 치료수준을 높이는데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