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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잘 살 수 있는 세상 만들기

시흥시주거복지센터, 마사회 지원으로 소액보증금 지원사업 운영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한국마사회 시흥문화공감센터(센터장 황동주)는 시흥시주거복지센터(대표 차선화)에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함께살아요사업에 4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함께살아요사업은 소액 보증금이 없어서 고시원이나 찜질방에서 거주하는 가구, 월세체납으로 퇴거위기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임대보증금을 지원하여 입주 후 저축을 통해 보증금을 모아서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거복지서비스이다.

 

황동주 센터장은 이번 기부금이 주거취약가구를 도와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데 알차게 사용됐으면 한다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공익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흥문화공감센터는 레저산업 외에도 문화센터 운영으로 지역문화 발전 및 기부금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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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