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과림동, 목감천 환경정화 활동 추진

[시흥타임즈]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수)는 지난 22일 관내 제7578부대 및 동 관계단체와 합동으로 목감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쏟았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단체원, 7578부대원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목감천 주변 수자원로 군사철도 지역 약 3km 구간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과림동 목감천 주변에 있는 수자원로에는 군사철도가 지나가면서 조성된 목감천과 철도 사이 빈 땅에 불법 경작이 성행하고, 창고 및 야적장이 우후죽순 들어서며 중장비 및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지고 있어 환경 문제가 심각했다.

이에 지난 2021년에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진행해 목감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으며, 2022년부터 올해까지 네 차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대표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주순종 과림동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도움을 주신 7578부대와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깨끗한 목감천 및 과림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찬웅 7578부대장 중령은 “우리 군의 주둔지인 과림동의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앞으로도 주민, 동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민ㆍ관ㆍ군이 하나 돼 노력한 환경정화 사례로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주민, 단체, 군 관계자,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질서 있는 목감천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중위소득 이하 가정에 ‘시흥살림도움 사업’ 추진, 전문 서비스 기관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구의 집안일 도와 생업과 육아에 지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시흥살림도움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에 따라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5년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주 사업소를 두고 소속 가사관리사 5명 이상을 보유한 기관, 시설, 법인, 단체 및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해당된다. 시는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 역량, 품질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협력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흥살림도움 사업’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가사서비스를 한다. 선정된 가구는 1가구당 총 10회(회당 4시간/75,000원 내외)의 가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용 요금(회당 약 75,000원 상당)은 전액 시에서 지원해 이용자는 본인 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민의 가사 노동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해소와 가정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