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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산업진흥원,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매출 신장을 촉진하고자 시흥시 소비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방송 송출 수수료를 지원하는 홈쇼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국내 대표 홈쇼핑사인 ㈜롯데홈쇼핑과 협력해왔다. 

진흥원은 올해 ▲㈜피시원(손질갑오징어) ▲강서물산(애견사료) ▲㈜리빙씨앤피(욕실용품) ▲두진프레임(명화콜렉션) ▲진워터(옥외정수필터) ▲㈜아리스인버터(음식물처리기) 6개사를 선정하여 업체당 1,500만원씩 총 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롯데홈쇼핑은 재방송을 포함하여 총 18회 방송을 송출했다. 

지난해 동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 3개사가 ㈜롯데홈쇼핑에서 총 8,268만원 매출을 달성한 반면, 올해는 지원기업을 두 배로 늘려 총 6개사가 본방송을 탔고 현재까지 약 1억 5,228만원 매출을 달성했다.

참여기업들은 “홈쇼핑 방송 송출은 수수료 부담으로 개별적으로 추진하기가 힘든 분야인데 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매출신장과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유병욱 원장은 “최근 소비 트랜드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확대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2024년에도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판로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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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전국 청소년 모의유엔’서 국제 수질 개선 협력 방안 논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주최한 ‘2024년 제8회 시흥 전국 청소년 모의유엔(MUN)’이 지난 8월 29일에서 31일까지 거북섬 및 시화호 일원에서 사흘간 진행됐다. 이번 모의유엔 대회는 2017년에 시작된 이후, 청소년들에게 국제회의와 외교 협상 과정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온 시흥시의 주요 국제 교류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화호 성공 사례를 통한 국제 수질 개선 협력 방안’이라는 의제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전국의 중학생 55명을 지난 7~8월에 걸쳐 모집했다. 대회 전, 참가 학생들은 시흥 에코센터를 방문해 환경오염 문제와 정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시흥시가 환경 오염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느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후 대회는 거북섬 웨이브엠 이스트호텔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각국의 대사 역할을 자신이 맡은 국가의 상황을 대변하며 열정적으로 토론에 임했다. 모의유엔 회의에서는 국제 사회의 수질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협력과 경쟁을 통해 문제해결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사전에 준비한 국제 협상 및 발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