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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산업진흥원,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매출 신장을 촉진하고자 시흥시 소비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방송 송출 수수료를 지원하는 홈쇼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국내 대표 홈쇼핑사인 ㈜롯데홈쇼핑과 협력해왔다. 

진흥원은 올해 ▲㈜피시원(손질갑오징어) ▲강서물산(애견사료) ▲㈜리빙씨앤피(욕실용품) ▲두진프레임(명화콜렉션) ▲진워터(옥외정수필터) ▲㈜아리스인버터(음식물처리기) 6개사를 선정하여 업체당 1,500만원씩 총 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롯데홈쇼핑은 재방송을 포함하여 총 18회 방송을 송출했다. 

지난해 동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 3개사가 ㈜롯데홈쇼핑에서 총 8,268만원 매출을 달성한 반면, 올해는 지원기업을 두 배로 늘려 총 6개사가 본방송을 탔고 현재까지 약 1억 5,228만원 매출을 달성했다.

참여기업들은 “홈쇼핑 방송 송출은 수수료 부담으로 개별적으로 추진하기가 힘든 분야인데 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매출신장과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유병욱 원장은 “최근 소비 트랜드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확대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2024년에도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판로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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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치매 예방·조기진단 강화 ‘치매 안심케어’ 체계 구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을 위해 매년 1만여 명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며, 체계적인 치매 안심케어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5년 시흥시는 인지선별검사 7,000명, 진단검사 1,482명, 감별검사 160명 등 조기 검진을 시행해 치매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ㆍ임상평가ㆍ협력병원 치료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운영하고, 치매 진단자에게는 28개 치매안심주치의와 연계한 지속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강화교실 47회기(268명 참여)와 치매 예방교실 288회기(3,182명 참여)를 운영하며, 기억력 향상과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인지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3개월간 주 3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개인별 체력에 맞춘 운동을 통해 근력·균형 능력 향상은 물론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 안정 등 전반적인 신체ㆍ정신건강 개선 효과를 얻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조기 검진부터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