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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6.4 지방선거 후보자를 만나다] 백청수 새누리당 시흥시장 예비후보

6.4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두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시흥시 역시 후보군들이 점차 드러나며 선거 열기가 고조될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본지에서는 6.4 지방선거 시흥시장 후보군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 이야기는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64일 이전 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면에서는 시흥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백청수 후보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산다는 것은 먹어야하고 먹는 다는 것은 일을 해야 하고 일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능력발휘, 자기노력의 뒷받침이 당연한 인간 생존의 법칙이다.”

이번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시흥시장 출마 후보군에는 낯익은 이름들이 많다. 특히,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백청수(72) 후보는 지난 민선 2기 시장을 역임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민생이 최우선인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백 후보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거짓말 못하는 사람개인적 재물을 축적하는 재주가 없다고 표현했다. 그동안 삶을 살아오면서 이 부분은 항상 자신을 따라오는 대표적인 모습처럼 됐다고 말한다.

그는 시민공동체 풍토 조성을 위해서는 필수 불가분의 정치가 있고 행정이 있기 마련이라면서 정치라는 것은 바로 민생(民生)을 챙기는 것이다. 바로 시민들이 잘 살도록 돕는 것이 정치다. 시민이 먼저인 것이 바로 정치다라고 표현했다.

그는 정치행정 현장에는 나눔과 베품이 있고 헌신과 회생이 함께하는 상생 공동체 사랑의 실천 운동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이 운동의 길잡이가 정치이고. 행정가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육군대위로 예편한 군 출신이다. 그런 이유에서일까. 자신에게 추진력만큼은 하나의 장점이라고 설명한다.

내가 처음 시장에 당선되고 나서 시흥시는 낙후된 도시였다. 그나마 잠자고 있는 시흥시를 잠깨워 활기찬 도시로 만들었다고 자부한다. 시흥시는 아직 미완성의 도시다. 앞으로 더 변해야 하고, 그 변화가 시민들의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장은 자기 희생적 정치를 해야한다. 삶의 공동체에서 시민들과 손을 잡고 방향성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민생을 위한 정치를 해야하는 것이 시장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선출직(시시원, 도의원, 시장, 국회의원)머슴 일꾼이 되는 사회, ‘상생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주인이 주인노릇’ ‘머슴이 머슴노릇하는 시흥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품고 출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청수 후보는 지난 민선2기 시흥시장으로 당선되어 뜻 모아 시흥사랑! 힘 모아 시흥건설!’이라는 주제 아래 4년 동안 시 살림을 하면서 전국 244개 시군에서 시흥시청 공직자 행정력 발휘가 전국 6,경기 31개 시.군에서2위로 인정받았고, 백시장 본인도 4700여 억원 부채 상환 정왕동 악취제거 환경운동 옥구공원 조성 안산, 시흥, 부천 전철 유치 M.T.V유치주거단지 건축 및 도로 개설 등으로 최우수 모범시장으로 선정 의정대상을 받은 이력을 들어 시정운영만큼은 어느 누구보다 자신있다고 자부했다.

그는 특히, 시화공단 내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입주 기업 사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던 일화를 들려줬다.

솔직히, 시화공단 내에서 사업하는 사람 중 몇 사람이나 시흥에서 살겠느가. 거의 서울, 인천 등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들이 시흥에 거주하면서 살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한 번 더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살고 있는 주민들이 살아가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 것 사람의 도리가 아니지 않느냐고 강변했다.”

이 간담회 후 시화공단 내 입주 기업들중 상당수가 소형 소각로를 페기해 지역 내 환경개선에 일조했다.

또한, 재임 당시 정왕동 M.T.V 유치 과정 중 지역 거주민 채용과 관련된 이야기도 전했다. 당시 협상대상자인 수자원공사측에 지역민 우선채용에 대한 협조가 없으면 사업 협상에 진전은 없다고 못박은 것이다.

최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오는데 연구·개발 인력을 무조건 시흥사람으로 써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경비, 청소원 등을 비롯한 일반 근로자들은 해당 지역에서 충분히 쓸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래서, 그런 근로자는 모두 시흥사람으로 채용하지 않으면 사업에 적극 협조할 수 없다고 못박었다. 하지만, 지금 그게 지키지고 있는지는

그는 지난 12년간 스스로 계속 시정 봉사를 원했었만 공천 받아서 2번 좌절, 투서 모함으로 입건 조사 무혐의 처분 등 정치적 책략으로 4번의 가슴 아픈 상처가 아직도 아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자신이 아직 건재하다는 모습을 반드시 보이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주변에서는 나이가 많다는 우려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기도 하지만, 아직 평행봉을 하고 배드민턴 60대 선수로 뛰는 건강을 바탕으로 우울한 긴 터널의 여로를 벗어나 명예회복을 하고 시민의 인정받는 일꾼으로 마지막 희생 봉사를 다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이 잘 사는 삶의 터전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재임시 유치했던 정왕동 M.T.V 첨단산업 단지 마무리 일자리 창출 재임시부터 정왕동 시화 공단 악취제거 쾌적한 주거 환경운동 99% 강화 시장 재임 시 계획 착수 했던 부천, 시흥.안산간 원시전철 2016년 준공 뒷받침 목감 택지 개발 자립도시 구축 시청중심권 형성 장현지구 개발사업 추진 등을 자신 재임과 관련된 계속 사업으로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서 앞으로 월곶. 판교선 유치 전력투구외국자본. 민간자본 유치. 시흥 발전 사업 기금 조성 외국, 국내 ,대기업 혐의 경제협력 강구 인재 양성 교육환경 조성 적극지원 서울대 유치사업 시민의지와 함께 사업진행 문예진흥회관, 재향군인 회관 건립 서남부 .. 축산물 도매시장풍물시장유치 그린벨트 50%대 해제 및 행정편의 규제완화로 민생편의 운영의 묘 살리기 시민정신 문화 건설- 효도대학. 시민 주인의식 함양신앙생활 권유 행정가정화시청 공직자 기강확립 탄력성 조성발휘 등을 신규사업으로 내걸었다.

그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문제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서울대 유치는 찬성한다. 그러나 비용과 방법이 문제이다. 방향은 3개월 후 새 정부가 들어서면 시민께 보고한 후에 통합된 의지를 결정 후 진행하기를 바란다. 현재 집행부‘()한라와 유치준비는 협약에 불과한 실정이다. 서울대측의 입주의사가 불명하다. 쌍방의 합의가 아닌 일방적 구애라고밖에 볼 수 없다. 7년이나 지지부진한 사업인데 4개월도 못 참는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말인가. 서해안 도로, M.T.V와 군자매립 배곧신도시 개발을 전제로 현재 정왕-신천간 8차선 확장 공사가 예산 부족으로 지연되고 있다. 또한, 능곡지구 차고지 이전문제, 대야, 은행지구 뉴타운 계획 차질, 2014년 서울개교, 국제중·고 유치 등 준 공약 사항이 불발로 끝나버린 시행착오는 부실행정으로 밖에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인생의 마지막 봉사와 시흥시정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다시 한 번 시흥시민의 선택을 받아서 주인이 주인인줄도 모르고’, ‘머슴이 머슴인줄도 모르는시흥시정을 바로 잡고 깊은 잠에 빠져있는 시흥시의 잠을 깨워 힘차게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산적한 시흥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가정화를 통한 동료가 인정하는 인사제도를 개선하여 공직자, 사기 앙양으로 통합된 힘을 모아 시 발전에 총력을 집중해 갈 것이다. 시민들 삶을 옥죄고 있는 시흥시 자치정부의 온갖 규제를 완화하고, 혁파해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시민들 삶이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터전을 가꿔가겠다.”

그는 이번 선거에 참여하며 소속 정당을 바꿔서 출마했다.

이에 대해 그는 민주당은 너무 극단적이고 자신이 추구하는 정책과 다르다. 민주당은 목적만 있지 유대관계가 없으며 정신적 신뢰가 없고 토사구팽을 당한 기분이 들어 힘 있는 여당에서 지역의 지구당위원장으로 일을 잘하고 있는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을 적극 뒷받침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선에 탈락해도 탈당은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상대 후보에게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후보는 힘 있는 집권여당 시장으로 박근혜 정부와 손잡고 실질적인 협상력을 발휘, 빈껍데기 서울대 유치사업에 시민재산 1조원이 구름위에 뜨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역량 있는 지역 인재를 적극 활용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품소재산업단지, 시흥스마트허브와 실질적인 산학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서울대학교를 유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야당보다 여당의 힘을 빌릴 때 가능하다고 본다. 박근혜 대통령은 삼미시장에서 펼쳐진 대통령 후보 유세에서 월곶-판교선-전철사업을 적극추진 하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은 지역국회의원의 정부 예산반영이라는 결과로 지켜져 시흥시민들은 환호하며 집권여당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제 개인영달과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정치를 시흥에서 끝내야 할 때가 왔다. 타협과 양보를 통해 이해와 갈등을 조정하는 사랑의 실천운동정치문화를 만들어 가야할 때가 왔다. 선거시기마다 4번의 정치 탄압으로 점철됐던 ‘45의 인생 역전을 딛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아, 시민재산 1조원을 서울대라는 구름위에 띄우는 안타까운 현실을 타파하고, 힘있는 집권여당 시장이 내용있는 서울대, 실속있는 서울대 유치사업을 박근혜 정부와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호1번 새누리당 시흥시장예비후보 백청수

 

 

(약력)

-.민선2기 시흥시장역임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졸업

-.육군대위 예편(ROTC 3)

-.)카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시흥시 생활체육연합회 상임고문

-.)시흥시 민방위 통일안보 강사

-.)시흥시 호남향우회 상임고문

 

(치적)

-.전국시장군수평가 최우수 의정대상 수상

-.시흥시 부채4,600억원 상환

-.전철 원시선(안산-시흥-부천)유치

-.정왕동 악취제거,맑은 공기 주거환경 개선

-.시화공단 첨단산업기지 유치

-.옥구공원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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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배곧 송전선로 전자파 걱정 없도록 시공”… “양심 걸고 평가받겠다”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 배곧신도시를 관통해 인천 송도로 연결되는 초고압 송전선로(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건설사업, 34만 5천볼트)의 합의가 불가피했던 입장을 재차 설명했다. 임 시장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전과 서울대와 합의할 수밖에 없었던 송전선로 대안노선에 대해, 배곧1동 2동 주민대표님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면서 “잠시 주민분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시흥시장으로서 직무적 양심을 걸고 행한 일들에 대해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려하시는 전자파는 전혀 걱정 안 하시도록, 지하 80미터 수준까지 내려서 시공된다.” 며 “과학적으로 증명된 발표를 믿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병택 시장은 10월 23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3번의 소송전을 불사하며 한전에 맞서 왔지만 지난 8월 23일 서울행정법원에서 각하되면서 시흥시를 지나는 신시흥-신송도 전력구 건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서울대 시흥캠퍼스 지하를 지나는 대안노선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배곧신도시와 정왕동 주민들은 “원칙적으로 초고압 송전선로의 배곧 관통을 반대하며 우회 노선에 대해 협의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