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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상권특화전략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옥구·능곡상가, 골목을 누비며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난 20일, 시장직속 ‘옥구·능곡상가 상권특화전략추진 위원회’ 발대식 및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상권특화전략 추진위원회는 SSM(Super SuperMarket) 등 대형매장에 의해 지역의 소규모 골목상권이 침체됨에 따라, 상인이 주체가 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설치한 기구이다. 

구체적으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맞춤형사업 기획·추진 및 노후 된 기반시설 정비 등 골목재생을 위한 행정적 지원 사항 논의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법정기구가 아닌 자율기구로 구성, 운영하며 수시로 위원을 위촉할 수 있고 설치개수에 제한을 두지 않아 필요에 따라 상권별로 설치할 수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앞서 2015년에 구성된 정왕본동·댓골 상권특화전략추진위원회 사업리뷰 및 서로의 골목상권특화전략 사업 노하우 및 경험담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시간을 함께 가짐으로써 상인간의 연대와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자리를 함께한 정왕본동·댓골 상권특화전략추진위원 관계자에 따르면 시의 시기적절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무엇보다 상인 간 단결의 힘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상권특화전략추진위원회는 해당 상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작은 상권 단위로 밀도 있게 접근하고 상인, 전문가, 시가 한 뜻이 되어 서로 고민하고 응원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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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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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