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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도시재생 보다 체계적으로…

시흥시-경기도시공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보다 전문적으로 도시재생을 계획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시흥시는 10일 경기도시공사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을 맺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소재 맞춤형정비사업, 원도심 쇠퇴지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복합건립사업 등 도시재생사업 전반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이 이행되면 시흥시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때 경기도시공사는 추진과제에 대한 사업성검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사업 검토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윤식 시장은 공공기관과 시가 상생협력하여 주민들이 재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경기도시공사와 협업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전국적 모델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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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