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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아동권리교육 시민 강사 8명 위촉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6일 시청 개방회의실에서 아동권리교육 시민 강사 8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시민 강사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비롯한 유치원, 어린이집, 돌봄시설 등 아동 관련 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과 아동참여 행사를 지원하며 시흥시 아동권리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기본권리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해왔다. 지난해까지 아동과 시민, 고위 공직자를 비롯해 1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교육이 이뤄졌고, 매년 교육 대상과 인원을 확대하며 교육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시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14일 전국 102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의 회장 도시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지난해 12월 26일에는 경기도에서 5번째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면서 전국을 대표하는 ‘아동친화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더 많은 시민이 아동의 다양한 권리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시민강사가 앞장서서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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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교육부, 시흥시 찾아 평생학습 벤치마킹 [시흥타임즈] 지난 28일 대만 교육부 평생교육국장, 국립치난국제대학 교수 등 평생교육 관계자 10명이 시흥시를 방문해 우수 평생학습 사례와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양국 간 평생학습 교류를 증진하는 데 힘을 모았다. 대만 교육부 평생교육 관계자들은 대만에서 진행 중인 학습도시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한국의 평생학습도시 중에서도 2024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시흥시를 방문하게 됐다. 대만 방문단은 시흥시의 평생학습 시스템과 정책, 성공적인 평생학습 사업 경험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고 시흥시의 평생학습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상호 정보 교류를 활발히 진행했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 학습공간이 아름답다고 밝힌 대만 평생교육국 관계자들은 “시흥시의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우수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 양 기관이 평생학습 분야에서 협력할 가능성을 모색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대만 평생교육국 관계자들의 시흥시 방문이 대만의 평생학습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시흥시도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