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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년 자치·자립·자생 생태계 조성

‘2017 Siheung Youth Award’ 성료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공포한지 1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청년정책 유공자를 표창하는 시상식을 25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청년의 자치·자립·자생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청년의 권익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청년활동가 18명과 공무원 6명에게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청년들을 응원해준 지역의 어른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트로피를 전달했다.

 

또한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뮤지션인 새벽밤과 하이퀄리티 밴드연합의 합동 공연과 함께 2016년 한 해의 청년정책을 회고하는 시간을 진행해 알찬 시상식이 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흥시가 청년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는 이유는 청년과 시민사회,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의견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작년은 청년정책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올해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적된 의견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청소년과 청년,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다음세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설계하고, 청년들이 도시 감수성을 키우면 시는 청년들의 자치·자립·자생을 지원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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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능곡고등학교, 일본 ‘요코하마히토리자와’ 고등학교 초청 국제교류 성료 [시흥타임즈] 시흥능곡고등학교(교장 이재선)는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본 요코하마히토리자와 고등학교 교사 2명과 학생 16명을 초청하여 국제 교류 국내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국제 교류는 시흥능곡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진행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단순한 방문 행사를 넘어 학생 주도의 문화 교류와 글로벌 역량 함양이라는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어로 의사소통하며 교류 활동을 주도했고, 상호 존중과 협력 속에서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류 기간 동안 진행된 1:1 홈스테이는 양국 학생들에게 서로의 생활 문화를 밀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국어, 수학, 체육, 음악, 정보 등 다양한 정규 수업과 더불어 전통공예체험 등의 특별 활동을 함께하며 외국어 소통 능력과 문화적 자긍심을 동시에 높였다. 시흥능곡고는 디지털선도학교로서, 이번 교류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수업, 전통공예와 음악창작 융합 활동, 에듀테크 중심 미래교육 사례를 국제적으로 공유하였다. 교사들은 태블릿과 온라인 협업 툴을 활용한 공동 수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