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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년 자치·자립·자생 생태계 조성

‘2017 Siheung Youth Award’ 성료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공포한지 1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청년정책 유공자를 표창하는 시상식을 25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청년의 자치·자립·자생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청년의 권익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청년활동가 18명과 공무원 6명에게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청년들을 응원해준 지역의 어른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트로피를 전달했다.

 

또한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뮤지션인 새벽밤과 하이퀄리티 밴드연합의 합동 공연과 함께 2016년 한 해의 청년정책을 회고하는 시간을 진행해 알찬 시상식이 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흥시가 청년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는 이유는 청년과 시민사회,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의견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작년은 청년정책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올해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적된 의견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청소년과 청년,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다음세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설계하고, 청년들이 도시 감수성을 키우면 시는 청년들의 자치·자립·자생을 지원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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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역사 둘러보고, 모네 전시 즐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조성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열었다. 먼저, 시흥도시공사가 사업을 주도한 ‘거북섬 홍보관(이하, 홍보관)’은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해 약 3개월간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에 따라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홍보관에는 ▲시화호 30주년 기획 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들의 휴식 공간 ▲사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정왕어린이도서관이 동참해 ‘열린 서가’가 마련됐다. 아울러, 거북섬의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이 2천 평 규모로 개관됐다. 이날 개관 기념으로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작가와 작품을 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