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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에’

시흥시립합창단 2017 기획연주회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립합창단이 223일 오후 73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2017년 기획연주회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한다.

 

5개의 무대로 구성되는 이번 공연은 올드팝을 비롯하여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시대별 대중가요를 퍼포먼스가 가미된 합창 버전으로 선보인다. 합창은 딱딱하고 어려운 클래식 공연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완전히 탈피하여 일반 시민들도 잘 알만한 곡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공감하며 함께 부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1990년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문세의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제목을 콘셉트로 하여 그 시절의 음악과 의상, 영상을 재현하며 공연을 찾은 관객들이 옛 시절의 감성을 추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부터는 프로그램 북을 판매하며, 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시흥시 1%복지재단에 맡겨 저소득층 문화교육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공연 당일 복고풍 의상을 갖춰 입고 온 관객에게는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연주로 시흥시립합창단이 시민들과 가깝고 친근한 합창단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약 및 문의사항은 문화관광과 예술진흥팀(310-67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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