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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립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매혹적인 선율 클래식에 기대어’ 공연 성료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4일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 시흥시립합창단의 제16회 정기연주회 ‘매혹적인 선율 클래식에 기대어’ 공연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전 접수로 관람객을 선정한 이번 공연은 단시간 내 300석의 좌석이 모두 마감되면서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에 대한 시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립합창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시흥시립합창단의 올해 첫 번째 정기연주회다.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 및 성악가의 협연으로 이뤄진 연주회에서는 독일 작곡가 브람스의 ‘운명의 노래’와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영광송’이 공연됐다.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 바흐솔리스텐 서울 오케스트라가 후기 낭만주의 음악을 풍부한 사운드로 채우고, 테너 신상근과 바리톤 우경식의 솔로 연주가 공연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공연을 관람했던 한 시민은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의 시작을 알리는 합창단 연주회를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 특히 낯설게만 생각했던 클래식 연주를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아이들도 무척 좋아했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자주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공연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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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애인ㆍ비장애인 600여명 ‘함께 봄, 가치 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7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함께 봄, 가치 봄’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체험마당과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는 누림예술단ㆍ아리랑예술단ㆍ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ㆍ한울림 민요공연이 ▲2부에는 북 콘서트가 ▲3부에는 헤라밸리댄스ㆍ장애인어울림합창단ㆍ더크로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시흥시수어통역센터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600여 명이 참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 역시 시흥시는 시 전역에서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특수학교 설립 추진,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립생활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장애인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